오는 10월 개최될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도 7개팀 참가 예정

▲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M-Power 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9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는 전체 268개 팀, 8000여명이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그 중 동서발전은 현장개선, 사무간접, 자유형식, 환경안전, 제안사례 5개 분야에 출전해 금상 4팀, 은상 1팀, 동상 4팀 등 9개의 대통령상을 수상, 품질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혁신의 동서’라는 경영방침 아래 가치제안, 6시그마 및 품질분임 활동 등 사내 개선활동이 안정적 설비 운영 및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성과지향형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높은 설비 신뢰도와 설비운영 능력 향상 및 발전원가 절감을 이루고 있다.

동서발전은 매년 품질분임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작년 필리핀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 출전해 7팀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도 전 사업소 7개 팀이 출전해 품질경영 우수사례와 개선 노하우를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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