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침수피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나서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집중호후로 침수가 된 안양지역을 방문해 침수가구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두원)는 지난 28일 경기지역에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시설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안양 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LP가스시설의 가스누출 여부 확인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장마철 가스시설 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했다.

경기지역본부 이두원 본부장은“LP가스 사용시설의 경우 장마철에는 특히 가스누설 방지를 위해 가스호스나 배관, 용기 등의 연결 부위가 느슨하지 않은지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며 “침수된 LP가스 용기나 가스레인지, 가스보일러를 그냥 사용하는 것은 안전상의 위험요소가 있으므로 완전히 말리고 전문가에게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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