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취업지원센터와 일자리 발굴 지원 협약 체결
구인 발굴 협업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 개시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경주 취업지원센터와 가스안전 일자리 발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주지역 구직자 취업난과 기업 일손 부족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가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경주지역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주취업지원센터(소장 임중선)와 29일 가스안전 일자리 발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검사원이 사업장 방문 시 가스안전관리자 등의 구인정보를 파악해 신속하게 취업지원센터에 제공하고 취업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해당 일자리에 대해 구직자 취업알선에 나서게 된다.

또한 공사에서는 가스안전관리자로 취업된 구직자에게 가스안전관리 기술을 특별 전수해 현장적응을 지원하고, 경주시 취업지원센터는 기업지원금 제도 안내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동부지사는 경주시 취업지원센타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산하 관계자들로 구성된 포항고용복지센타와의 일자리 창출 간담회 및 사업추진 모니터링 회의 정기 개최 등으로 협업 프로세스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북동부지사 박희준 지사장은 “경주시 취업지원센타와의 이번 가스안전 일자리 발굴 협업 운영을 지속시켜 일자리는 늘리고, 가스안전은 확보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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