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는 매월 4일을 가스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지사, 지역본부를 주축으로 거리캠페인, 가스안전 홍보물 배포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본사가 시범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유공자 포상 등 행사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사와 경기서부지사, 산자부, 부천시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시범행사에서는 부천 송내역 북광장에서 거리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어 소사구 송내동 뉴서울 아파트 972세대에 대해서는 노후보일러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또 삼천리 서부지역본부(본부장 송화중)을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우수사업자로 표창했다.
한편 안전공사는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사는 겨울철에는 가정내 가스사고가 늘어날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가스보일러 점검,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퓨즈콕 무료보급 행사, 가스공급시설 점검 등 전국각지에서 68회의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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