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력기자재 시장동향 확인, 중소기업 상품 홍보 등 가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KEPCO 수출지원포털'을 오픈했다.

인터넷주소는 http://export.kepco.co.kr:18080/main.do이고 한전 홈페이지의 메인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KEPCO 수출지원포털'에서는 국내 민·관 수출전문기관이 생산한 해외 전력기자재 시장동향과 전 세계의 전력사업 입찰정보를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나라별 전력생산량과 같은 다양한 전력지표와 전력기자재 83개 품목에 대한 165개국의 수출입 최신 통계도 전달한다.

특히 전력산업 분야의 잠재고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e마켓플레이스’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자사의 핵심제품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다.

'e마켓플레이스'에는 한전 우수협력기업인 KTP(KEPCO Trusted Partner) 123개 기업의 제품이 1차로 등록돼 있다.

한전은 수출촉진회와 같은 해외교류 행사 시 포털을 적극 알려 국내 전력기자재 B2B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사용 후기 등록', '방문자 무작위 추첨' 등의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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