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울산본부,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안전관리 지원

▲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21일 동구 주전마을과 ‘가스안전마을’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사고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안전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스안전마을’에 울산동구 주전마을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득)는 21일 울산 동구 주전마을과 ‘가스안전마을’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마을은 농촌마을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동구 김종훈 국회의원과 LP가스판매협회 울산조합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과 공사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가스안전마을과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주전마을내 14개 가구에 대해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마을 노후시설 점검 및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울산 동구 출신 김종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동구의 소외된 농어촌 마을인 주전마을이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서 울산지역본부 최정득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고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주전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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