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변전소 내 분로리엑터 개폐용으로 실계통 운전에도 성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362kV급 초고압 개폐제어형 차단기를 개발했다.

효성과 공동으로 국내최초로 개발된 이 기술은 345kV 변전설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미금변전소내 전압 조정용 설비인 분로리엑터 개폐용으로 설치, 운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폐제어 성공률은 99% 이상으로 과전압 현상을 현저히 저감시키고 있다.

이 기술은 차단기 개폐시 전력기기에 발생되는 기계적·전기적 손상이나 오동작을 줄여, 고장감소 및 수명연장이 기대된다.

전력연구원은 이 기술이 송전선로 개폐 및 무부하 변압기 개폐용 차단기에 확대 적용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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