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교육‧시민참여혁신단 출범도

▲ 한국석유관리원은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CSR센터장을 초빙해 ‘조직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법과 사례’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관리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 7일 본사 강당에서 ‘조직의 사회적 가치 창출방법과 사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CSR센터장을 초청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가치의 개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의 상관관계 ▲전사적 사회적책임 전략수립 및 과제 도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박주원 센터장은 타 기관의 주요 사례 소개와 함께 관리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관리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어린이집과 해수욕장 등에 대한 토양오염 조사,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등 기관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이달 중으로 기관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추구는 관리원의 최우선 과제”라며 “기관 주요사업과 연계된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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