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번째, 비재무 ESG 정보도 추가
인권정책*협력사 행동 규범도 공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GS칼텍스(대표 허진수)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지난 한해 동안 회사가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발간된 것으로 올해로 13번째이다.

국제공시기준(GRI Standards)에 맞춰 펴낸 ‘GS칼텍스 2017 지속가능성보고서’는 4개 핵심 이슈와 6개의 매니지먼트 리포트로 구성돼 GS칼텍스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4개 핵심 이슈는 신성장 동력 발굴, 신기후체제 대응 및 환경관리, 안전한 사업장 구현,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실천이다.

6개 매니지먼트는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고객, 임직원, 협력사, 사회공헌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는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기업의 비재무적 정보인 환경*사회*거버넌스 ESG 정보도 추가됐다.

GS칼텍스는 매년 글로벌 ESG를 평가 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GS칼텍스의 ESG 정보를 요구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또한 올해 상반기 완성된 인권정책과 협력사 행동규범도 공개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 GS칼텍스의 인권정책과 협력사 행동규범을 정비해 협력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도 높여가겠다”며 “모든 업무영역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친환경제품과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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