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뱅크1%나눔재단, 태양광 랜턴 해외 어린이에 선물
신입사원 45명 직접 제작 참여, 1% 나눔 동참 서명도

▲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신입사원 45명과 함께 희망랜턴 500개를 제작해 해외 오지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1%나눔 동참 서명식도 가졌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태양광 랜턴 500개를 조립해 에너지 빈곤국가에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상반기 신입사원 45명이 참여해 랜턴 키트 500개를 조립하고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함께 동봉했다.

신입사원들이 손수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12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및 가내 수공업, 밤길 이동 등 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급여 나눔 운동에도 참여하기로 하고 약정서에 사인했다.

앞으로 이들은 현대오일뱅크에 재직하는 동안 매달 월급의 1%를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출범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저소득 계층에 겨울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1%나눔 진지방’, 저개발국가 교육지원 사업인 ‘희망지구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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