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주)크리오스 ISO 45001 인증
국제표준 안전시스템 선제적 도입 지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주)크리오스 본사에서 제1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제1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업체가 탄생했다.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초저온 저장탱크 등 특정설비 제조회사인 주식회사 크리오스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1일 (주)크리오스 본사에서 제1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12일 제정된 ISO 45001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가스산업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기업의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한 ISO 경영 시스템 표준이다.

가스안전공사는 품질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에 이어 가스․석유화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신규 국제 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에서 안전인증 취득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ISO 45001 인증심사원 17명을 확보하고, 안전전문 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인증 보급을 확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안전전문기관으로서 타 기관과의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안전인증 보급을 위해 국제 안전보건 심사원을 지속 양성해 고품질의 심사 서비스 제공을 통한 기업의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강화로 대국민 안전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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