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본부, 성주군과 순회교육 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상근)는 1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성주군과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체험형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LP가스의 위험성 및 사용 취급요령 등을 숙지시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최근 3년간 대구경북본부는 고령, 청도, 영천 3개시․군에서 약 3,000명 이상의 농촌 어르신들을 상대로 LP가스 사고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협약식 후 안중희 교육홍보부장은 2018년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가스사고예방 특별대책을 간략히 설명하고, 가스 사용시설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과 타이머 콕 보급사업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중희 부장은 “농촌마을 순회교육은 LP가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내 지자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농촌마을 LP가스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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