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측을 탐지 및 장비 고장 예측으로 유지보수 절감
실시간 진단결과 확인, 최선의 해결책 찾는다

▲ 하니웰에서 출시한 '가스용 하니웰 커넥티드 플랜트 매져먼트IQ' 시연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화학기업 관련 정밀측정 서비스 기업인 하니웰이 가스계측 시스템의 운전 상태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스용 하니웰 커넥티드 플랜트 매져먼트IQ'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가스를 처리시설까지 운송하는 미드스트림 과정에서 현장 방문 횟수를 큰 폭으로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계측 작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하니웰의 설명이다.

기업은 운전원의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분산된 운전 환경과 복잡한 탄화수소 혼합물 등의 악조건에서도 한눈에 파악 가능한 대시보드와 지능적인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이 솔루션을 통해 계측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큰 손실을 야기하는 오계측을 탐지해 교정하고 장비 고장을 예측하며 가스 손실을 줄여 불필요한 유지보수를 방지할 수 있다.

그 동안 플랜트 내 계측 스테이션에서 산출된 진단 내용과 유의미한 분석 결과를 조직 내 타 부서로 전달하는 작업은 쉽지 않았다.
 
이제는 가스 계측 모니터링 솔루션 '커넥티드 플랜트'를 통해 기업의 운전·유지보수 부서는 어디에서건 실시간으로 진단 결과를 확인하고, 주변 부서와 협업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다.

하니웰 공장제어사업부 에릭 브라스 제품마케팅 매니저는 "엔지니어는 계측 스테이션 방문 전 오류를 진단하고, 운전원은 주요 변수의 한도 초과시 실시간 경보를 받고, 관리자는 조직원에게 위험 여부를 알려 전사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계측 스테이션 자산과 연동돼 계측 관련 데이터는 하니웰 보안 데이터 센터에 수집되고 저장된다.

사용자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모든 기기와 연결하고, 하니웰 익스페리온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맞춤형 경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니웰은 계측 시스템 전반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130여개국에서 2억 대 이상의 계측 장치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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