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무재해 운동 시작, 21년간 산업재해 無

▲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0일 무재해 20배 목표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인천LNG기지는 지난 10일 무재해 20배 목표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997년 6월 20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전 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했다.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취약시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온 결과 현재까지 약 21년간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은 “올해는 기록인증의 무재해 운동이 종료되고 새로운 안전문화 인증이 시작되는 해”라며 “인천LNG기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 할 것이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