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후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유류비로 1억원 지원
소방영웅*천연기념물지킴이 등 다양한 공헌 활동 주목받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까지 지원한다.

S-OIL은 9일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청년 푸드 트럭에 사용될 유류비 명목으로 지원하는 것.

회사측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 트럭 활성화를 통해 실업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후원은 함께 일하는 재단이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 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5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15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해 각 팀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게 되는 것.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S-OIL도 지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소외되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적은 대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중이고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도 발족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13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소방영웅 시상,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을 지원하는 한편 소방관 부부를 초청한 휴(休) 캠프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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