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화로 수출기업 지원 강화

▲ 한국에너지공단은 3일 에너지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인 '팀코리아'를 런칭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해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해 634억원의 매출달성에 기여한바 있는 에너지공단이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브랜드화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3일 국내기업의 수출지원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인‘팀코리아(Team Korea)’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팀코리아는 공단이 정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브랜드화를 통해 공단이 지원하는 모든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통일된 브랜드명을 사용, 국내기업 해외진출의 대외인지도 제고와 수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이 운영중인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국제협력 ▲민관공동협의체 운영 ▲해외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국내 에너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화를 통해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기업들의 수출지원 수요를 파악해 애로사항 해소, 국제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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