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분야 연구개발 현황 및 고효율 가스기기 정책 공유
가스사고 예방위한 긴밀한 교류협력 지속할 것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와 한·일간 가스용품 기술교류와 사업협력을 위한 ‘제23회 한일 인증·기술교류협력회의’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과 일본의 가스안전관리 책임기관이 만나 각국 정부의 정책을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8일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JIA(이사장 스즈키)와 한·일간 가스용품 기술교류와 사업협력을 위한 ‘제23회 한일 인증·기술교류협력회의’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비롯해 고효율 가스기기 보급을 둘러싼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또, 가스보일러 등에 의한 CO가스중독 사고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 예방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일 인증·기술 교류 정기회의는 가스안전공사와 JIA가 지난 1992년 체결한 ‘가스안전 기술교류에 관한 협력협정’에 의거, 가스용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한일 양국이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의 가스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보다 철저한 사고원인 분석과 제도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에 허점이 없도록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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