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대구경북본부, 인턴쉽·취업연계 프로그램 추진
경북도·영남대·신재생E업체 협력 청년 일자리창출 나서

▲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청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8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청년에게는 취업을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지역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지난 2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청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8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개최했다.

공단은 경상북도,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 인턴십 및 공공&기업 취업을 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스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관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세한에너지, 한남전기통신공사, 혁신 E&C, 미지에너텍과 연계해 오는 7~8월 2달 간 인턴십을 운영하고 채용까지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신재생E 창업스쿨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은 청년에게는 취업을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지역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와 도레이첨단소재(주)에서도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취업방향 및 채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박병춘 본부장은 ‘일자리 창출은 현 정부의 핵심 기조로 우리공단도 지자체, 대학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년 취업,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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