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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10HP 대용량 인버터 냉동기 출시냉동 능력 56% 향상, 실외기 소음 발생 20% 감소
100m 장배관 설치 가능, IoT 등 사용자 편의 고려
송승온 기자  |  sso98@gn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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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7  0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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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어냉장 10HP(마력) 인버터 냉동기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캐리어냉장이 ‘고효율·고성능·저소음’ 3박자를 모두 갖춘 대용량 인버터 냉동기를 선보인다.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저소음의 안정적인 운전을 실현하는 ‘10HP(마력)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3월 ‘8HP(마력)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용량 및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10HP(마력)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하며 2HP부터 대용량 10HP까지 다양한 인버터 냉동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제품은 캐리어냉장의 독자적인 인버터 기술로 개발한 ‘BLDC 인버터 압축기 및 팬모터’ 등을 결합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약 56% 향상된 뛰어난 냉동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희망 온도에서 부드러운 콤프 운전을 통해 정확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실외기 소음 발생치를 기존 정속형 제품과 비교해 약 20% 감소시켜 소음에 대한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한다.

이와 관련 제품을 개발한 양연호 연구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벡터 제어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온도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하며 “에너지 소비 효율도 뛰어나 전기요금을 정속형 제품 대비 약 35~50%까지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더 고려한 것도 눈 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10HP(마력) 인버터 냉동기'는 기존 시중에 보급된 대용량 제품들이 설치 환경에 제약이 있던 점을 크게 개선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제품 대비 설치 면적을 크게 줄였으며, 100m 장배관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시설물 주변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운전 상태 및 식품의 온도 유지 상태, 시스템의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토대로 사용자는 전국 어느 곳에 위치해 있어도 수시로 제품 점검 및 제어, 데이터 이력 관리 등의 작업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냉동기’는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차별화된 성능, 저소음 운전 등 다양한 강점들로 유럽에서 CE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그동안 공고히 다져온 시장 우위를 대용량 냉동기 시장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냉동기’는 현재 편의점, 중대형 마트, 냉장·냉동창고, 저온창고 등 다양한 시설에 적용돼 있으며, 냉장·냉동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콜드체인 제품 전반에 활용 가능하다.

캐리어냉장은 올해 출시한 8HP(마력), 10HP(마력) 등 대용량 인버터 냉동기를 저온 창고 및 대형 저장고 시장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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