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인천기지본부는 25일 인천 및 수도권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연수구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도시 송도 나들이 및 가스과학관 견학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대학생들이 이기주의를 탈피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희망도예체험관(인천 연수구 앵고개로 183)에서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탑승, 인천 LNG 기지 가스과학관 견학까지 지역 명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이번 활동 외에도 시설아동 문화체험 및 공익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기지본부 관계자는 “온 세상을 따뜻하게 살게 하자는 ‘온누리’ 브랜드 아래 에너지 복지, 미래세대 육성, 지역(글로벌)협력,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인천지역 내 해돋이어린이도서관,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체육센터 건립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친구 되기 위한 노력들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