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 찾아 타이머 콕 보급 및 안전점검 실시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안군 소재 위도를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보급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영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안군 소재 위도를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타이머 콕 등 가스안전기기 보급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사고에 취약한 도내 도서지역의 사고예방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도서지역 가스사용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가스안전점검과 고령자가구의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 무료 보급활동을 진행했다.

전북본부 고영규 본부장은 “가스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외되어 있는 도서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가스안전 예방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도서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 문화확산을 통해 가스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북지역본부에서는 군산시 4개도서와 부안군 4개도서에 대해 가구별 용기관리실태와 금속배관 여부 등 전수점검을 통한 가스시설 현황 DB 구축으로 도서지역 가스안전관리를 체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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