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점유율 5.7%, 하이브리드차가 80% 넘어
전기차도 18% 차지, 5월 점유율은 23%로 늘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올해 들어 5월 까지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친환경차가 4만대를 넘어섰다.

전기차(EV) 비중도 18%에 달했지만 대부분을 하이브리드 차량(HEV)이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이후 5월까지의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은 4만2530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된 74민5096대 중 5.7%가 친환경차로 팔린 것.

 

친환경차중에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가장 많았다.

약 80.3%에 해당되는 3만4193대를 차지한 것.

하지만 전기차도 18.7%에 해당되는 7979대가 판매됐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1%나 늘었다.

이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과 수소전기차(FCEV)도 각각 217대와 141대가 팔렸다.

한편 친환경차중 전기차 판매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5월 한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372대로 친환경차중 2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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