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수준 지속 확대, 친환경 공기업 위상 강화

▲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창준 플랜트안전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경정보공개 대상 1500여개 사업장 중 8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전 사업장이 환경정보공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특히 ‘사업장 환경정보공개 작성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환경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플랜트안전처 이창준 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환경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온실가스 Zero 프로젝트에 36만톤의 탄소배출권을 기부했고, 탄소정보공개에 앞장선 결과, 공기업 최초로 에너지ㆍ유틸리티 부문 3년 연속 탄소경영섹터 아너스 수상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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