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시스템 구축 통해 세계 메이저와 경쟁

▲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4일 ERP 1단계 프로젝트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 석유공사(사장 이억수)가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ERP 프로젝트 1단계 준공식’을 열었다.

공사는 지난 해 10월부터 세계 석유 메이저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SAP(Systems Applications & Products in data, ERP 제품명: 기업통합관리패키지)를 선정해 본격적인 ERP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서는 ERP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왔던 엑션츄어, SK C&C, SAP Korea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영관리분야의 혁신을 꾀한것에 대한 자축의 자리를 가졌다.

석유공사 이억수 사장은“ERP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사의 업무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유전개발사업분야에서 세계 메이저사들과의 경쟁과 파트너쉽 확보에 유리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