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김형근 사장, 안전한 제주여행 위해 중점관리 주문
애월 LNG인수기지 찾아 기상여건 고려한 안전담보 시공 당부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지난 4일과 5일 제주애월 LNG인수기지 등 제주지역 가스시설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시공과 안전을 당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제주애월 LNG인수기지 등 제주지역 가스시설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시공과 안전을 당부하는 한편,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게스트하우스 등 불특정 다수 시설을 중점 안전관리대상으로 설정해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근 사장은 지난 4일과 5일 제주도 내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저장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스공사 제주애월 LNG인수기지 건설현장을 찾아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풍과 태풍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담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어서 제주도내 유일한 LPG용기검사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미래에너지를 방문해 안전한 용기가 유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당부했다.

특히, 용기색체변경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2018년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해 약 1,600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안전관리대상 시설을 설정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한 김형근 사장은 축제장, 펜션,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등 불특정 다수 시설을 중점 안전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안전·편안[3安] 제주’ 만들기에 공사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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