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웅천시장 찾아 노후 가스시설 교체 등 캠페인 실시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0일 충남 보령시 웅천시장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과 연합해 2018년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형 재난사고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에서 가스와 전기시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캠페인이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0일 한국중부발전 등과 연합해 충남 보령시 웅천시장에서 2018년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중부발전과 ‘가스안전 및 해외사업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능기부와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스안전공사와 한국중부발전 외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웅천시장 내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노후된 부속품은 현장에서 교체했으며, 단독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보건교육과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안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우리사회에 안전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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