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대구경북본부, 고령·청도·영천이어 경산시와 협약 체결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0일 경산시와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구·경북지역 농촌마을을 찾아가 LP가스 취급요령 등을 교육하는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이 고령·청도·영천에 이어 경산시에서도 진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홍철) 30일 경산시와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LP가스의 위험성과 사용 취급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고령, 청도, 영천 3개시군에 약 3,000명 이상의 농촌 어르신들을 상대로 LP가스 사고예방교육을 진행한 대구경북본부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안중희 교육홍보부장은 “농촌마을 순회교육은 LP가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내 지자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농촌마을 LP가스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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