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저렴, 무료배송 혜택도

▲ 주유소 협회가 OEM방식을 통해출시한 세차세제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이만덕)가 OEM 생산방식을 도입한 세차세제 판매에 나섰다.

주유소협회가 쇼핑몰 입점상품으로 OEM 생산방식을 통해 자체 상표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협회는 지난달 자동차용 유화용제 전문 생산업체인 유한TNC(대표 박종승)와 제휴를 맺고 협회로고(KOSA)를 활용한 자동세차기용 세차세제 개발에 착수,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그동안 세차세제는 자동세차기 회사나 일부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면서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 주유소에 공급되어 왔다. 그러나 좋은 품질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세차세제의 특성상 판매망 확보가 어려워 생산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많았다는 점에 착안해 주유소협회는 OEM 생산방식을 도입, 쇼핑몰을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서게 된 것.

이처럼 OEM 생산방식을 통해 협회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타 세차세제보다 2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10만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의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협회가 판매하는 세차세제는 “KOSA 세차샴푸”와 "KOSA 세차폼”,“KOSA 세차왁스“로 "KOSA세차세제"는 바이온성 계면활성제 성분의 세제로 세정력이 우수해 차체의 먼지 및 오염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며, 부식방지제가 함유되어 도장표면을 보호한다. 또한 어떤종류의 물에도 쉽게 제거돼 다음 공정에서 왁스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게 한다.

또 "KOSA 세차폼“은 세차 중간세제로 린스역할을 통해 브러쉬의 윤활성을 향상시켜 차체 및 세차기를 보호할 수 있고 “KOSA세차왁스”는 자동세차기 전용 광택제 및 건조 촉진제로써 세차 후 차체 도장면의 물을 신속히 표면으로부터 제거한다.

세차세제를 구입하고자 하는 주유소는 협회 쇼핑몰(www.ikosa.or.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경영자료란에서 상품주문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02-3477-6071)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주유소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좋은 제품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OEM 생산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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