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옷 500여점 영유아지원센터 ‘시소와그네’에 전달

▲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15일 헌 옷 500여점을 모아 인천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그네’에 전달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15일 헌 옷 500여점을 모아 인천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그네’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옷 나눔 행사’는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의류들을 모아 관내 취약시설에 기부하고, 기부받은 시설은 옷을 재사용하거나 벼룩시장에 판매해 시설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LNG기지는 2016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진행해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사내에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옷 나눔행사에 참여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직원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재활용돼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기쁜 마음으로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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