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주)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김성회)는 지난 11일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예정지에서 주민대표회의 및 노원구청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가스안전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불리는 백사마을 재개발예정지는 장기간 정체된 사업으로 인해 생활안전 취약가구 등이 거주하는 곳이 있어 이날 행사는 6개조로 구성된 가스안전점검인원이 이주 등 공가세대를 제외한 재개발구역 전체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보수가 가능한 노후 호스 등의 시설은 즉시 교체했다.

백사마을 대부분의 주민은 도시가스가 아닌 LPG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이지만 대륜이엔에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가스회사로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안전취약대상에게는 가스안전 점검요령도 안내하고 함께 점검을 해보는 자율안전캠페인도 병행했다.

대륜이엔에스 김성회 대표이사는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도시가스 회사로서 주민의 생활 속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