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LPG·CNG가스충전사업자와 주유소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보급 확산을 위한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오는 24일 KTX 광영역 대회의실에서 한국LPG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와 공동으로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산업협회는 지난 1월 한국주유소협회에 이어 3월에는 한국LPG산업협회와 수소산업 발전과 주유소·충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주유소와 LPG충전소 부지에 수소복합충전소 설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주유소사업자와 가스충전사업들과의 정보공유를 위해 이번 확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수소산업협회 장봉재회장은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며, 넬덕양 임희천 대표는 ‘유럽 패키지형 복합충전소 기술현황 소개’를, 한국유수압 설철수 대표는 ‘국내 패키지형 복합충전소 사례 및 기술소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바스텍코리아 하재청 대표는 ‘캐나다 복합충전소 설비 및 기술소개’를 제이엔케이히터 조현석 이사는 ‘온-사이트형 복합충전소 기술개발 현황 소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대회’는 사전등록만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달 18일(금)까지 한국수소산업협회에 메일(iwantyi@naver.com) 또는 팩스(052-277-9814)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