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모형’ 구현으로 관람객 지역난방 이해도 높여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 사업 홍보를 위해 제작한 ‘열병합발전 계통모형’.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집단에너지 사업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새로운 홍보 전시물 ‘열병합발전 계통모형’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열병합발전 계통모형’은 지역난방의 공급계통을 이해하기 쉽게 3D모형으로 구현한 것으로, 열・전기의 생산・공급 과정 및 열병합발전 설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이다.

이 모형은 에너지 생산과정 등의 연출이 가능한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모니터가 주된 구성물로 지난 4월 준공 후 통합운영센터 내 브리핑실 앞 로비에 구축했다.

지역난방공사 박완호 통합운영처장은 “열병합발전 계통모형은 통합운영센터 견학인원 증가에 따라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도입한 전시물”이라며 “지역난방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집단에너지사업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난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는 전 지사의 시설 운영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로 일반인 대상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견학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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