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사용 기능과 조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내온도조절기 2종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앞으로 출고되는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기름보일러에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실내온도조절기 2종(모델명 : NCTR-60, NCTR-6000)을 적용한다.

NCTR-60은 실내온도조절기 1/3 크기의 대화면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일러 가동정보에 대한 시인성을 높인 모델이다. 난방과 온수, 예약, 외출, 온돌 등 기능별 온도조절 버튼을 조그다이얼로 통합해 조절기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NCTR-6000 모델은 1℃ 단위 난방 및 온수 온도 조절과 다이얼을 이용한 예약 시간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난방, 목욕, 취침 등 다양한 기능키를 함께 배치해 사용자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기능과 디자인의 실내온도조절기를 공급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품 개선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