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채예나 FEL, 임명장 수여식 개최

▲ 한국에너지재단 우중본 사무총장(왼쪽)과 채예나 FEL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재단 WEC 한국위원회 사무국(사무총장 우중본)은 26일 세계에너지협의회( WEC)의 ‘미래에너지리더프로그램(FELP)’ 한국대표로 선발된 채예나 신임 FEL(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에너지리더프로그램은 세계에너지협의회가 전 세계 95개 각 회원국에서 추천받은 에너지업계 젊은 인재 가운데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을 통해 미래에너지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안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WEC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국내후보를 선발해  WEC본부에 추천한 바 있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가스안전공사 소속 채예나 신임 FEL은 앞으로 3년 동안 FELP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 및 세미나에서 국내를 대표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WEC 한국위원회 우중본 총장은 “가스안전분야에 활동할 수 있는 한국의 채예나 신임 FEL에 대한 WEC 본부의 기대가 크다”며 “WEC 한국위원회도 채예나 신임 FEL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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