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본부와 인프라 구축 지원 업무 협약 맺어

▲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사진 왼쪽)와 공군본부 문경진 시설실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군 송유관 시설의 안전 관리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섰다.

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대한민국 공군본부 문경진 시설실장과 전국 공군전투비행단 송유관시설 종합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안전공사는 공군 내 대규모 송유관 시설인 전투비행단, 훈련단 등 총 14개소 송유관 시설의 안전관리 사각 지대 해소와 사고 예방활동을 벌인다.

공군 송유관 시설안전을 위해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환하고 공군본부 소속 송유관시설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 현장교육, 설계·공사 기술지원 등 상호협력도 강화한다.

이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군 송유관 시설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도모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및 국가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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