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가스안전진단‧1사1촌 사업 등 상생노력 인정받아

▲ 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사회공헌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에서 지역사회 상생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충북혁신도시 이전을 완료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무료 가스안전진단, 1사1촌 개념의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통한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및 장애인에 대한 치료비와 재활 프로그램 지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농촌지역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연극공연을 실시하는 등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 주민과의 화합을 목적으로 4년 연속 ‘가스안전어린이축제’를 개최해왔다. 가스안전 어린이축제는 매년 장애·비장애·다문화 아동과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농촌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대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가스안전과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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