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 조명 자제 등 절약의지 높아

주유소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비스업종 12개 단체 192개 업소를 대상으로 산업자원부와 에너지 관리공단, 시민 단체 등이 공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조사를 벌인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대상주유소들은 불필요한 조명을 자제하는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수평가는 조사대상중 90%이상이 자발적 절약에 참여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다만 자율적 에너지절약 실시계획에 대한 인지도는 조사대상 주유소중 41%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는 에너지절약 자율적 실천 여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업종에 대해서는 오는 11월10일 열리는 에너지의 날에 포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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