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대비 리터당 4.3원 하락, 경유도 4.1원 내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두바이유는 인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5주 연속 내렸다.

하지만 인상폭은 크지 않았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4.3원 하락한 1555.6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4.1원 내려 1352.4원을 형성했다.

정유사 공급 가격도 내렸다.

3월 둘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3.9원 하락한 1438.7원, 경유는 17.5원 내린 1242.1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국제유가는 올랐다.

3월 셋째 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63.7달러로 그 전 주 대비 2.2달러 올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정제 가동률 상승,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유가 약보합세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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