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LG전자 등 경쟁사와 현격한 격차
선호도‧이미지‧구입가능성 등서 높은 점수

▲ 린나이코리아가 19년 연속 가스레인지 부문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19년 연속 가스레인지 부문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서, 1999년 도입 후 매년 200여개 이상의 산업군에 대해 조사해 브랜드의 역할 및 관리 중요성을 산업과 사회 전반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린나이는 이번 조사에서 국내 가스레인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SK매직을 비롯해 LG전자, 파세코 등 다수의 경쟁업체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인지도 전반에서 K-BPI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선호도 ▲이미지 ▲구입가능성 등에서 동종업계에서 독보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전년보다 2위와의 점수 격차를 더 벌렸다.

지난해 대비 점수 격차가 벌어진 이유에 대해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의 효율성과 편의성은 물론이고 안전성, 디자인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린나이는 가스레인지 연구개발, 디자인 향상과 더불어 대기오염 문제처럼 환경적 이슈에 맞춰 업계최초로 환경부의 가스레인지 환경마크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19년 이라는 긴 시간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해준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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