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안 모색
에너지公,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안 모색
  • 박병인 기자
  • 승인 2018.03.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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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진단전문기관 대표자들 한 자리…업계의견 수렴
▲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도 에너지진단전문기관 대표자 간담회'에서 에너지공단 이광학 기후대응이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에너지진단전문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올해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향과 관련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이하 진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8년도 에너지진단전문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진단이란 사업장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파악해 에너지절감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으로,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은 주기적(5년 이내)으로 에너지진단을 받아야 한다.

에너지진단을 수행하는 진단기관의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에서 에너지공단은 진단기관 평가계획 등 올해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 비용의 40%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비용지원사업’의 지원비율 및 상한액 등 주요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간 에너지진단제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진단품질 향상과 개선이행율 제고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진단기관 대표자들은 최근 국내외 에너지 부문의 환경변화에 맞춘 에너지진단제도의 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건전한 진단시장 활성화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선언문 낭독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의 준수, 잘못된 관행과 부패척결,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으로 투명한 진단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공단 이광학 기후대응이사는 “오늘 간담회에서 진단기관들이 요청한 진단기관 평가 개선, 진단시장 건전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향후 진단제도의 발전을 위해 진단기관 및 사업장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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