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별 자유 발표, 주제제한 없는 질의응답 진행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경영진과 전 임직원들간 주요 경영과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스공사는 오는 15일 국제회의장에서 주요 경영진과 직원들이 대화를 통해 경영목표와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지 및 지역본부 직원은 인터넷 방송으로 시청하고, 본사 인근 기지나 지역본부 직원 각 5~10명 직접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본부별로 운영계획과 주요 경영과제에 대해 본부별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지며 부사장 총평과 함께 직원과 경영진간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일 사장은 이날 취임 후 2개월간의 소회, 그동안 추진한 중점 업무 및 향후 경영 운영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경영진 질의 내용은 경영일반, 직원 인사복지 등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질의 응답결과 관련부서의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응하고 피드백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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