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군비행장에 '맞춤형 지능형전력망' 설치
한전, 공군비행장에 '맞춤형 지능형전력망' 설치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8.03.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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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20전투비행단 지능형전력망 준공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공군비행장에 진능형전력망을 설치, 정전 복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한전은 13일 충남 서산시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서산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 노일래 배전계획처장, 최익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시설실장 등 한전, 공군, 협력회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유공자 포상과 함께 사업 추진경과 보고, 지능형전력망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은 2016년 2월에 체결한 '한국전력과 공군 간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에 의거해 진행됐다.

2024년까지 15개 공군비행장의 노후된 전력설비를 지중화하고 22.9㎸로 전압 단일화 및 전력설비 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한전 최초의 공익형 E&C 위탁사업이다.

준공식이 개최된 서산 등 4개 공군비행장의 지능형전력망은 2016년 10월부터 2년 6개월 간 공사를 진행, 올해 2월에 완료됐다.

이곳에 도입한 전력설비 제어시스템은 한전에서 운영중인 DAS를 공군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발·적용해 공군 전력설비 운영원들이 설비위치와 전력계통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공군은 기존 평균 10시간 걸리던 정전 복구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전은 2024년까지 남은 11개 공군비행장에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하고 추가로 군 비행장에 무정전 전력공급도 시설해 군의 안정적 전력확보를 통해 국가안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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