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정부정책 방향과 경영환경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2030년까지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지난 6일~7일 동안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2030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영진, 노동조합 간부, 각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사 주요 현안발표 ▲비전수립 ▲핵심가치 재정립 ▲경영목표 설정 ▲전략방향 및 과제 선정 등이 이뤄졌다.

워크숍은 경영전략 수립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함께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4월에 지속가능경영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임직원들과 재생에너지 3020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추진전략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누고 국민이 공감하는 실천적이며 경쟁력을 갖춘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