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올해 국제유가를 지난 달 전망 보다 소폭 상향 조정했다.

EIA는 주기적으로 국제유가 전망을 발표하는데 2월 발표 자료에서는 그 전월 예측치보다 올해 유가 수준을 상향 조정했다.

2월 분석에서 올해 WTI 평균 가격을 배럴당 58.28 달러로 전망해 1월 분석 보다 2.59달러가 올랐다.

브렌트유 역시 2월 전망에서는 1월 예측치 보다 2.65달러가 상승한 62.39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오히려 1월 예측 유가 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IA가 전망한 올해 4분기 평균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각각 56달러와 60달러로 1월 전망 보다 1.3달러 수준 낮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