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서 어르신에게 음식‧선물 전달

▲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음성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음성군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과 선물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9일 충북 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과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소외되고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떡국을 나누며, 명절 선물로 양말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안전 사용 요령을 설명하는 등 가스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음성군가수협회 소속가수 6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노래마당 진행돼 흥겨운 축제의 장이 이어졌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2013년 충북혁신도시에 최초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무극시장을 찾아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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