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 연속 인상, 추가 상승 유력
두바이유 가격 0.7$/b 오르고 정유사 공급가도 상승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25주 연속 휘발유값이 올랐다,

월로 환산하면 6개월이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3.6원 상승한 1551.5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4.1원 오른 1344.4원을 형성했다.

석유가격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정유사 공급 가격과 국제 원유 가격 모두 인상 추세이기 때문이다.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공급한 1월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은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12.4원 오른 1461.1원, 경유는 15.1원 상승한 1262.9원으로 집계됐다.

내수 정유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도 올랐다.

1월 셋째 주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6.7달러를 형성하며 그 전 주 대비 0.7달러가 뛰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러시아의 원유 감산 지속 필요 발언, 나이지리아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였다며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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