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영업‧신규사업 도전할 것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롯데기공의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알미늄 경영관리부문장을 역임했던 조현철 전무가 선임됐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알미늄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관리 전문가로 불린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롯데알미늄에 입사 후 기획실장, 영업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을 거쳐 2018년 1월 현재 롯데기공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 대표이사는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부하직원들을 격 없이 편안하게 대하고 배려하지만 목표달성과 혁신을 위해서는 강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현철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를 '새로운 자신감, 새롭게 도전하는 해'로 설정하고 끊임없는 체질개선과 공격적 영업을 통해 세계적 기술수준 확보와 신규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고로 롯데기공은 2009년부터 롯데알미늄의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현철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생년월일 1961년 8월 6일
1979년 2월 대구고등학교 졸업
1988년 2월 경북대학교 졸업
1988년 2월 롯데알미늄 기획실 입사
1996년 4월 외자과장
2001년 10월 기획관리과장
2002년 4월 기획팀장
2009년 11월 경영지원부문장
2010년 2월 롯데알미늄 이사대우
2012년 2월 롯데알미늄 이사
2014년 10월 롯데알미늄 영업본부장
2015년 2월 롯데알미늄 상무이사
2017년 3월 경영관리부문장
2018년 1월 롯데알미늄 전무 대표이사
송승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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