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감디 CEO, 임직원 200여명과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
‘RUC∙ODC 프로젝트 성공적 가동에 힘써 달라’ 당부

▲ 신년을 맞아 알 감디 CEO를 포함한 S-OIL의 전 임직원이 북한산 트레킹에 나섰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지난 13일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산행 행사를 갖고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임직원들과 2시간 동안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 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가동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알 감디 CEO는 “장기적 관점에서 RUCžODC 프로젝트 이후에도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팀리더와 회사의 젊은 세대들이 비전 2025 달성 이후의 모습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S-OIL은 지난 8일 열린 시무식에서 ▲회사 핵심가치인 EPICS(최고, 열정, 정도, 협력, 나눔) 내재화와 실천 ▲RUCž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공과 안정적 가동 ▲안전운전과 운영 안정성 강화 및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비전 2025 달성 및 미래환경변화 대응 등을 4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알 감디 CEO는 신입사원들에게 “S-OIL이 도전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끊임없이 찾아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열정, 정도, 협력 등 굳건한 핵심가치를 토대로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한 덕분이었다”며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S-OIL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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