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석유 공급이 수요 초과, 내년은 격차 더 커진다
올해도 석유 공급이 수요 초과, 내년은 격차 더 커진다
  • 김신 기자
  • 승인 2018.0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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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IA, 세계 석유 공급이 수요 35만 B/D까지 초과
미국 원유 생산도 하루 120만 배럴까지 증가 전망

[지앤이타임즈]올해 석유 수급 역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내년에는 그 폭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석유 공급이 수요를 23만 b/d, 내년에는 35만 b/d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갈수록 공급 초과 여력이 커지는 셈이다.

세계 석유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공급 증가분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IA에 따르면 세계 석유 수요는 2017년에 하루 9800만 배럴이 소비됐는데 올해는 1억 배럴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1억200만배럴도 또 다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향후 2년 동안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약 120만 배럴 정도 늘어날 것으로 EIA는 예상했다.

EIA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유가 상승과 수요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향후 2년 동안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120만 b/d 늘어나 과거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향후 2년 동안 페르미안(Permian) 분지에서 80만 b/d, 그 외 2019년 말 생산을 개시하는 걸프만 지역의 7개 프로젝트에서 30만 b/d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페르미안 지역 시추기 수는 2017년 말 398기에서 2019년 말 490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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