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이용기관 모집 중, 24일 선정 발표

▲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휠체어특장버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무상차량지원사업 ‘민들레카’에서 2018년 민들레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비영리사회복지기관 105기관 4204명에게 야외활동에 필요한 일반전세버스 및 특장버스를 지원한 민들레카버스는 겨울철 안전을 위한 동절기 운행 휴지기를 마치고 오는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민들레버스 지원신청은 이용 두 달 전 매월 1일부터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할 수 있다.

현재 3월 이용신청을 17일까지 받고 있으며,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참가사연 및 이동거리 등 이용 적합성을 심사해 24일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들레버스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선정기관에게 일반전세버스(45인승) 또는 휠체어특장버스 및 기사와 유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전세버스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어디서든 신청 및 이용가능하고 휠체어특장버스는 서울 및 경기권, 부산, 제주도 내 기관만 이용이 가능하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기관들이 찾아주신 민들레버스 프로그램을 재개하니 벌써 봄을 맞는 듯한 설렘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민들레버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는 카니발 및 전세버스 등 무상차량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대표번호 1670-0633과 민들레카 홈페이지(http://www.minca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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